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제4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식물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5일 담양하천습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담양하천습지 정화활동은 지역주민, 사회단체, 제1179부대,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습지를 찾는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습지 주차장 및 배수로, 하천 제방 등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4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주차장 일대는 환경단체와 지속적인 정화활동 및 쓰레기 투기 및 취사・야영 행위 근절 홍보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하천습지는 봉산면・수북면・대전면과 광주시 북구 용강동 일원으로 약 30만평인 이 지역은 하천제방 내 철새집단서식지인 대규모 대나무군락지가 분포하고 자연형 하천 형태를 유지하며, 멸종위기종인 매,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보호야생종인 삵, 다묵장어 맹꽁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귀중한 자연자산이기에 정부는 이 지역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