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함평군 “다채로운 전시 감상하세요”
- 소장품전, 안종일 컬렉션, 오당 안동숙 상설전시 등 운영-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7월 말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호남미술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고 군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공개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감상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1전시실은 ‘2016 소장품展’으로 이태길 화백의 ‘축제_꽃과 나비’ 등 25점이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 봄나들이 오라고 유혹한다.
제2전시실엔 ‘안종일 컬렉션 <</span>春風和氣>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서화, 사진,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근현대 호남미술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당 안동숙 기념관의 상설전시를 선보여 함평출신 한국화의 거목 오당 안동숙 화백의 구상에서 비구상까지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평군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군민, 관광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있음
인송 이태길, 축제_꽃과 나비, 72.7×60.6cm, oil on canvas, 2008, 함평군립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