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24일 제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및 가두 캠페인을 펼치는 등 결핵에 대해 바로 알리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에, 최근에는 관계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함께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침 예절 실천 요령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담양읍과 대전면 오일장, 한빛고 등 에서 거리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재, 군 보건소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으며, 발병의 예방과 전파 차단, 결핵치료비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결핵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결핵 환자 수까지 1위로 결핵 조기 퇴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침이 2주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꼭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