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용면 두장리 서평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1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2월까지 주민 공람을 마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 사업지구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앞으로 군은 용면 장찬2지구 지적재조사 예정지 토지면적과 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262필지(17만515㎡)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 잡아나갈 예정이다.
현병열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을 줄이고 앞으로 효율적으로 토지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