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 공공주차장(41개/3,093면)에 대한 실시간 기본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포시는 정부3.0 정책에 맞춘 실시간 시민 맞춤형 주차정보서비스인 국토교통부의 ITS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으로는 기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주차장 현황 정보, 불법주정차시 인근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민간사업자에게는 OpenAPI로 제공해 일반기업들이 가공․처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창조경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향후 광역교통정보시스템과 인접지자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ICT기술을 통해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빈 주차공간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여 도로의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국토교통부와 표준화된 데이터 규격마련 및 인접한 지자체간 주정차 데이터 공유 등 연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타 지자체보다도 앞서가는 IT도시 김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