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청양군은 17일 제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청양시장 및 십자로 중심 거리에서 경찰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양 전통장날을 이용해 통행인파가 많은 거리에서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되며 주로 폐에 발생해 기침, 가래, 흉통, 피로감, 발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지만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 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가 가능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통, 피로와 미열 등 증상이 있을 시 의료원에 내원해 결핵검진(흉부 X-선, 객담검사)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