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미국 금리 인상, 주택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지난 1월 주택시장이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 이후 주택시장 전망의 경우 ‘매매가는 박스권 형성’, ‘전세가는 강세 전환’ 등이 예상되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간 서울 아파트 값 상승률은 0.0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와 인천도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 출시 여부 등에 따라 가격 등락이 교차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수요 위축이 지속 되면서 저가매물이 출시되는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강동(-0.28%) △강남(-0.23%) △중구(-0.16%) △서초(-0.12%) △송파(-0.05%) 등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금천(0.37%) △서대문(0.28%) △구로(0.25%) △광진(0.25%) 등은
신도시는 △김포한강(-0.28%) △판교(-0.09%) △산본(-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평촌(0.15%) △광교(0.08%) △일산(0.04%) △동탄(0.03%)은 지하철이 가까운 역세권이나 서울 등에서 유입되는 매매전환 수요로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전셋값은 서울이 0.53%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6%, 0.16% 상승했다. 전세수요가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월세전환 등으로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며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됐다.
물론 일부 새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전셋값이 떨어진 지역과 전셋값이 너무 올라 세입자들이 계약을 늦추자 전셋값이 일부 조정되는 모습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전세가격 상승은 꺾이지 않았다.
서울의 경우 위례신도시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강남(-0.05%) △송파(-0.07%)를 제외하고 23개 자치구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22%) △파주운정(0.20%) △평촌(0.15%) 등지의 전셋값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