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간 촉력 사건이 광주와 전남에서도 매년 190건 이상 발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영잉간 폭력 사건은 242건으로 집계되었다.
2014년에는 총279건이 발생했으며 2013년역시 295건이 발생 되었다.
경찰은 연인간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간 협력을 통하여 각경찰서에 TF팀을 구성하여 피해자 보호를 중심으로 한 대응체계를 마련 하기로 했다. 오는 3일부터 3월 2일까지 한달동안 집중신고기간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