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사람의 마음까지 움츠리게 하는 동절기임에도 화훼농업 1번지 조성을 위한 강진군의 열정이 식을 줄을 모른다.
일반 경종농업과 달리 화훼재배농가는 바쁜 시기임에도 앞선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선진 현장교육에 나섰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화훼재배농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와 이천시 화훼단지 등 화훼산업 선진 현장을 방문해 선진 기술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선진 현장교육에는 절화수국 수출로 어려운 농업현실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 참여농가를 주축으로 이뤄졌으며 화훼농업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상당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성주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 대표는“군에서 화훼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좋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선진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 보급함으로써 강진군 화훼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이 금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1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재배기술 향상에 대한 화훼농가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선진 현장교육과 같은 기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강진군이 화훼농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최고의 화훼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진의 장미는 전국 생산량의 3%로 전남의 44%를 차지하며 수국은 전국의 28%, 전남의 70%를 생산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