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홀로 사시는 노인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나주시 문평면 둥지요양원, 독거노인에게 연탄 600장 기증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 노인요양시설인 둥지노인요양센터(센터장 김수현)에서는 12월1일 관내 독거노인 서모 할머니 등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지원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
문평면(면장 김우봉)에서는 둥지요양센터에서 지원받은 연탄은 조건에 미흡해 연탄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가정과 연결하여 전달토록 했다.
한편 뜻하지 않게 연탄을 지원받은 서모 할머니 등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요양원으로부터 조건 없는 선물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