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LG가 연말을 맞아 24일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기탁했다.
LG는 이날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현회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현회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LG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LG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5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3,430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34.3억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듬해인 1999년부터 성금 기탁을 시작해 올해까지 16년간 총 1,335억을 기탁해왔다.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LG는 올 연말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군 부대를 찾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익재단인 LG복지재단을 비롯해 각 계열사별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장별 인근 취약계층 자원봉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앞서 23일 LG화학을 시작으로 LG 계열사들이 잇따라 휴전선 인근 최전방 수색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