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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 특허를 통한 ‘산학협력 추진’
  • 김태환 기자
  • 등록 2015-11-13 0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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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대-IP파트너스 기술이전 계약…‘낙상감지 장치 및 방법’등 2건



국립 한경대학교(총장:태범석)는 11월10일 (주)IP파트너스와 ‘낙상감지 장치 및 방법’ 등 2건의 특허 및 노하우에 대한 산학협력관계를 맺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선급기술료를 포함해 공동연구 및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매출 발생시 협의하여 결정)를 지급하는 기술 이전 계약으로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약 3년이후부터 연간 5억원 이상의 산업체 매출이 기대된다.


‘낙상감지 장치 및 방법’ 특허는 택배 물품을 보관하고 운반하는 물류 센터에서 택배 물품을 적재하고 관리하는 중에 택배 물품의 낙상으로 인하거나 작업자의 갑작스러운 쇼크로 인한 낙상의 발생으로 작업자가 의식을 잃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등의 사고 발생시, 위급한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보호자나 관리 센터에 메시지를 보내 낙상으로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한 사후처리 및 의료 개입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낙상감지 및 대응 시스템이다.


천만영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의 응급상황 대응 기술력을 인정받은 하나의 사례이며,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을 산업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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