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 동원, 국내 최장 공연 기록을 달성한 국민 뮤지컬 ‘넌센스(Nunsense)’가 해남을 찾는다.
다섯명의 수녀가 동료들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공연을 펼친다는 내용의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는 남녀노소를 초월한 전 국민적인 인기속에 뮤지컬 부흥을 이끌어온 한국의 대표 공연으로 꼽히고 있다.
출연진이 쉴새없이 선보이는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19일 오후 3시, 7시 2차례 실시되며, 입장권 가격은 5000원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오는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