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이어 서울시에서도 청년수당을 결정했다.
성남시는 내년부터 만24세, 1만1300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해 시 예산 113억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조례가 의회를 통과할때 주변의 비판과 논란이 심했다.
서울시는 성남시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례를 제출했다.
만20세에서 24세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3천명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는 정책이다.
정부에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취업성공패키지'나 '청년희망펀트'등과 중복될 가능성이 커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예상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성남시와 서울시의 청년수당이 앞으로 어떤 논란과 비판이 일어날지, 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