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마지막환자가 다시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격리조치 시켰다고 전했다.
환자는 지난 1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한지 열흘만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5시반쯤 발열, 구토 등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오후12시쯤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퇴원한 열흘동안 큰 접촉은 없었지만 가족, 의료진 등 총 61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9일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메르스 종식'선을 예정하고 있었다.
본부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양성판정에 따라 선언은 미뤄졌지만, 메르스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