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청양군이 환자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클리닉과 대사증후군관리실을 건강증진센터에서 본관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별관 건강증진센터에 있던 금연클리닉과 대사증후군관리실을 본관으로 옮겨 내과를 이용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고위험자의 질병상담 및 영양상담, 합병증예방관리법, 건강검진 이상자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케 됐다.
또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며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진료와 보건사업을 연계해 체계적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만성질환 급증에 따른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진료실과 대사증후군관리실의 접근성을 확보해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사증후군이란 심장과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이 한사람에게 3개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적절한 식사,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한 체중유지로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