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덕진구 자원위생과는 27일(목) 구청 상황실에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폐전지 집중수거 특별대책을 위한 청소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종이팩의 원료인 천연펄프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되는 종이팩 7만여톤 중 재활용은 30%에 불과한 실정으로 재활용 분리시 신문,잡지 등의 일반폐지와 혼합되거나 일반 생활쓰레기로 배출돼 귀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있으며, 폐전지 또한 매립돼 부식되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진구는 지난 5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1개소에 분리배출 안내문과 종이팩 수거마대를 배부하고 각동 자생조직회의 등을 통해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재활용품 수거업체 7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재활용품 수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부터는 각동 주민센터에서 종이팩-화장지 교환캠페인 추진을 통해 종이팩 200~500㎖을 20매 또는 1000㎖ 10매를 모아 오면 친환경 화장지 1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진구 자원위생과(과장 김동규)는 “폐전지는 아파트, 학교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고,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재활용 배출장소에 배출해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