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전라남도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납품할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 사업 참여를 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생산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친환경 취급자 인증을 받은 생산자 단체다.
친환경농산물(과채류)은 전남․경북은 각 2개소, 나머지 도는 각 1개소를, 친환경 양곡은 전국 업체를 대상으로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생산자단체 선정은 영양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계량평가단의 서류평가(70%)와 현장평가(30%)를 실시해 이뤄진다.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박경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전국의 58.6%를 차지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서울시 학교급식 시장뿐 아니라 수도권 도시민에게까지 판로가 확대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농산급식팀 02-2640-8061~5,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061-286-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