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는 7월2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 만화 캐릭터를 내세운 박물관인 둘리뮤지엄이 개관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둘리뮤지엄은 김수정 원작만화 둘리의 배경이 되는 도봉구 쌍문동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봉구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983년에 탄생한 아기공룡 둘리는 아기 공룡 둘리가 소시민 고길동 집에 머물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공룡의 돌연변이 후손 둘리, 집주인 고길동, 외조카 희동이, 악동들인 도우너와 또치 그리고 이웃집 가수 지망생 마이콜 등의 캐릭터를 등장인물로.그 당시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1988년엔 KBS에서 TV용 애니메이션 만화로 방영된바 있다.
만화속 아기공룡 둘리의 배경인 고길동의 집의 실제 위치가 바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이고,빙하를 타고 내려온 아기공룡 둘리가 처음 발견된 곳도 쌍문동의 우이천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둘리 뮤지엄 개관에 이어 계속해서 테마거리, 공원, 지하철역 등 둘리 테마타운이 차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