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김포시장은 13일 지난달 발생한 고촌 제일모직 물류센터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철거 상황을 보고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 사고 수습 현장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난 주말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화재현장에 내린 비와 강풍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예방조치와 철거현장의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많은 비로 인해 화재현장의 각종 오염물질이 아라뱃길로 직접 방류된다면 막대한 환경피해가 있을 것을 우려하고, 예방조치 시설 등을 돌아보며 안전하게 처리 후 방류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
또한, 철거 중 낙하물에 의한 피해나 붕괴 사고 등의 위험에 각별히 주의하여 조속히 철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SDI와 제일모직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철거작업은 가시설 설치, 철거작업, 폐기물처리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