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기초단체장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르스가 완전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과 4대 개혁·창조경제 확산·문화융성·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오늘 시장·군수·구청장과의 만남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써, 그동안 지속해 온 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는 지방자치 20년 동영상 상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인사, 대통령 모두말씀,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오찬 및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찬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 정부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하여 홍보수석, 경제수석,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