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청양읍(읍장 최화용)은 최근 환경미화원을 사칭하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읍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환경미화원을 사칭하며 적누리와 학당리의 외곽지역 식당 두 곳을 돌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기행위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환경미화원 야유회 찬조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해 3∼5만원의 돈을 챙겨 주민은 물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최화용 읍장은 “환경미화원은 업무와 관련해 수고비를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다”며 “환경미화원이나 이들을 사칭한 사람들이 금품을 요구할 경우 즉시 관할 지구대 또는 청양읍사무소(940-4111∼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읍은 이와 관련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청양군요식업협회와 관내 음식점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건 재발 방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