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충남미술대전 입선작.금강산의 봄(김복자)
▲ 충남미술대전.솔향(이은복)
▲ 충남미술대전.만개(전영애)
청양읍주민자치센터 한국화교실(강사 김희숙) 회원들이 (사)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에서 주최한 제45회 충남미술대전에서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발표된 심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 한국화부문에 작품을 출품한 김복자, 이은복, 전영애씨 등 회원 3명이 각각 입선하며 아마추어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김복자씨는 ‘금강산의 봄’을, 이은복씨는 ‘솔향’, 전영애씨는 ‘만개’를 출품해 입선했다. 이들 3명의 입선자들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주부들로 10여년 전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김희숙 지도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에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더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김희숙 강사는 “회원들이 비록 아마추어이지만 단순한 여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통해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입선을 계기로 한국화교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한갑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수요에 맞고 실생활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재능 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 입상작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홍성 홍주문화회관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