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해당 게시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생산 AI 칩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고 밝혔다. 게시글에는 태극기 이모티콘 16개가 나란히 게시됐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칩 디자인, 제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지원하라”고 권유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채용 공고가 테슬라가 구상 중인 초대형 반도체 생산 시설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하는 테슬라는 AI 칩의 안정적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와 23조 원 규모의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자체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인재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는 이전에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몇 년 전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를 보여주는 한반도 위성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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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