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총 6,02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및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로, 비주택의 경우 창고나 축사,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중국 구이저우성 마오타이 마을의 한 술 제조창에서 찐 수수와 밀로 만든 누룩을 섞는 작업이 한창이다. 찌고, 발효시키고, 증류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마오타이 특유의 향이 완성된다.
마오타이 마을에는 크고 작은 술 공장이 수백 곳에 달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마오타이는 한 병 가격이 수십만 원을 웃도는 최고급 바이주로 꼽힌다. 가격이 높은 만큼 마오타이 매출은 중국 경기를 가늠하는 상징적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마오타이는 오랫동안 중국에서 접대와 뇌물을 상징하는 고급 술로 통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내수 부진과 강력한 반부패 사정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크게 위축됐다.
분위기는 올해 춘절 연휴를 앞두고 반전됐다. 도매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품인 페이톈 마오타이 한 병 가격이 1,700위안대로 올라섰다. 우리 돈으로 35만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190위안, 약 12% 상승한 수치다.
주가도 반등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지난달 28일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 15% 이상 급등했다.
다만 중국 내수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번 가격 상승이 명절 수요에 따른 일시적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