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미국 국경인 티후아나에서 두 모녀의 시신 일부가 쓰레기통 안에서 발견되었다.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주의 호세 마리아 곤잘레스 검사장은 45세 여성과 그녀의 딸 12세 소녀가 쓰레기통 안에서 사지가 절단된 채로 발견되었고 이 범죄의 용의자는 약물의 영향을 받은 19세 소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으며 이 소녀는 가족의 불화에 의해 끔찍한 범죄 동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녀의 아버지는 러시아 출신으로 현재 가족들과 살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녀는 10년동안 미국 샌디에고에서 살다가 최근 멕시코 티후아나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가족사와 소녀의 범죄 동기에 대해 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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