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

경상북도가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도내 가뭄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북소방본부는 6월에도 무더운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소방서 소방차를 활용한 단계별 비상급수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1단계 ‘가뭄 발생시’에는 관할 지역 소방서별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고, 2단계 ‘가뭄 극심시’는 소방본부 단위의 ‘가뭄극복 소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3단계에는 인근 시도에 광역지원활동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은 지역 주민들이 식수나 생활용수, 축사·돈사·계사 살수지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전화로 신청만 하면 지원하고 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가뭄 장기화에 따라 도내 식수난이 심각한 지역을 위주로 생활에 필요한 식수는 최우선 공급 할 예정”이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도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 5월말 기준 강수량은 199.1mm로 평년 271.8mm에 비해 73.3% 감소했고, 북부 지역 영양과 동해안 지역 영덕, 울진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053-715-21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