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충주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탄금홀에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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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교육에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과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5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4월부터 6월까지 100여명 참여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담당공무원들의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의 이상근 팀장이 강사로 나와 사업장별, 연령별 등으로 구분된 안전사고 사례 및 대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주시 신기섭 일자리지원팀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대부분이 실외 작업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이 많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