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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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원미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강좌와 탐방을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는 내면의 나, △고전 읽기의 즐거움: 인문 고전 속에 숨은 드라마, △공자의 무한긍정 리더십 그림한자로 만나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소설: 소설 속 연사 인물과 사건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별로 주부, 직장인,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 인문학 강의와 현장탐방으로 구성해 인문학을 체험과 탐방으로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1·2차 강의 접수는 오는 4월 29일부터, 3·4차 강의 접수는 7월 15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의별 선착순 접수한다.
원미도서관 담당자는 “문화특별시 부천시민을 위해 ‘쉼표’같은 인문학 성찰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 강좌에 탐방이라는 재미를 더해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활성화 사업으로, 원미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