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속적인 문제로 농가에 피해를 주는 벼 키다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당부했다.
벼 키다리병은 벼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자라고, 말라죽거나, 쌀 수량 감소 등이 생기는 병이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볍씨를 소독하기 전 소금물 가리기를 해 맑은 물로 잘 씻어내고 건조시킨 후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온탕소독법은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 처리하는 종자소독법으로 기존 약제혼용침지소독과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침지소독은 종자 소독기에 종자량에 맞게 물을 채우고(종자 10kg 당 물 20리터), 물 온도를 30℃까지 올린 후에 종자소독약을 정량 희석하고, 마른상태의 종자를 10kg 단위로 소독약이 골고루 침투되도록 물이 통할 수 있는 망에 담아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후에 싹틔우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같은 계통의 종자소독약을 사용할 경우 약제저항성균 발생으로 키다리병 소독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2년 주기로 다른 약제로 바꾸어 소독을 실시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