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강원도는 4월 20일부터 철원군 돼지사육농가 및 사료업체에게 사료 운반 5일전에 신고하고 출입시 농가가 세척·소독실시하여 시군에 확인 받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조치는 농장출입이 잦은 사료차량에 의한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농장간 전파를 방지하여 구제역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강원도는 지난 4월 13일 돼지운반차량에 대한 사전 신고·소독제도를 실시하여 모든 돼지농가가 출하 신고 후 세척·소독 실시여부를 담당공무원이 확인 후 출입토록 조치하였다.
철원군은 세종시에서 구제역 환축을 입식한 농가에서 첫발생(2. 8.)이후 현재까지 8농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오염지역에서 비오염 지역으로의 농장간 전파 위험성이 높고,
타 시도 특히 구제역 다발지역인 경기, 충청지역과의 생축이동, 도축출하 등 빈번한 왕래로 세척·소독이 미흡한 오염된 축산관련차량에 의한 유입 가능성 상재하고 있다.
강원도는 거점소독장소 확대설치, 도축장 및 출하차량 세척·소독강화, 농가별 담당공무원 운영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철원군 구제역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