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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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정책엑스포 정책토론회에 참석해서 ‘지속가능한 지역 에너지 전환, 어떻게 갈 것인가’ 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서울대학교 윤순진 교수, 조병돈 이천시장, 이윤진 녹색당 공동대표, 우원식 국회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패널로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는 탈핵과 지역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조병돈 시장은 발제자로 도·농간 에너지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국가정책과 이천시 현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조 시장은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에 대해 발표하면서, “도시가구의 소득 수준이 농촌에 비해 1.6배 높은데 반해 에너지 지출 비용은 농촌가구가 2.5배 이상 지출하고 있어 도시와 농촌의 심각한 불균형이 문제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시장은 도농간 에너지 복지격차 해소는「에너지 법」에 따른 국가의 의무사항을 꼬집으며 “첫째, 농어촌 취역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확충, 둘째, 저탄소 신생 에너지 확대와 그린홈, 그린빌리지 100만호 목표달성을 위한 국가보조금 2배 상향지원, 셋째, 도시가스가 들어갈 수 없는 소규모 마을에 국가예산 연간 1천억 원대로 확대하고 적극적 정책 홍보를 해 줄 것 등 세 가지를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