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에서는 지난 4월 15일(수) 부서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과 행정정보통신시스템 유지보수업체 종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친절 교육은 이룸 교육원 부경미 원장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친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친절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 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시민들에 대한 친절봉사가 자연스럽게 체질화됨은 물론 수준 높은 대주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정보화지원과에서는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정보화지원과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사무실 직원들이 출입하면서 접하게 되는 출입문 2개소에 청렴거울을 설치하였는데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성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어플 ‘청렴한 세상’활용, 청렴교육 15시간 이상 수료, 매주 청렴 메시지 릴레이 전송, 행정정보통신시스템 유지보수업체와의 청렴서약서 교환 등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보다 한층 강화된 자체 청렴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희진 정보화지원과장은 우리 부서가 정보화를 지원하는 부서이지만 친절과 청렴에 있어서만큼은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