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북 충주시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7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체육인의 역할’을 주제로 대학교수, 체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전국체전 충주 개최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갖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봉재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의 2017전국체전 개요 및 경기장 준비 설명에 이어 남중웅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류호영 건국대글로컬갬퍼스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청북도체육회, 충주시체육회, 언론인, 시의원, 스포츠전문가 등 8명이 토론에 나서며,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코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시작 전까지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로 입장하면 된다.
충주시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시책화 검토 후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는 등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봉재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충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호재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토론회에서 피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