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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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식량생산을 위하여 연중 벼를 2번 재배하는 2기작 모내기가 시작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기작 재배 첫 모내기는 지난 3월 31일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 용포새들 1ha를 시작으로, 4월 7일 고성군 고성읍 생명환경농업 실증포장 0.2ha에 실시하였으며, 4월 10일에는 창녕군 대지면 창산리 효정들에서 벼 조기재배 101.4㏊와 벼 2기작 0.4㏊를 쌀전업농 창녕군회원 농가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모내기 행사에는 김충식 창녕군수와 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하여 쌀 유통업체인 롯데상사, 롯데마트, 쌀전업농 경남도 및 창녕군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벼 조기재배 및 2기작 재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벼 2기작 재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조기재배를 통하여농촌의 노동력 분산과 추석 명절 대비 쌀 유통업체와 계약을 통한 햅쌀 판매로 농가 소득 증대를 노린 것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창녕군 쌀전업농 유통사업단에 벼 조기재배용 육묘장 건립(3,600㎡)에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육묘장 보완 증축을 위해 3억 원(1,800㎡)을 추가 지원하였다.
이번에 이앙한 벼 품종은 기라라397호(극조생종)와 조평벼(조생종)로, 일반 벼 재배(중생종) 기준으로 약 50여일 가량 빠르게 모내기를 하는 것으로 7월 중순경에 첫 수확을 하고 7월 하순에 2기작 벼를 이앙하여 11월경 수확할 계획이다. 7~8월 수확되는 조기재배 벼는 전량 롯데상사(주)에 납품하여 전국 804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2기작을 시험재배하여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2기작 재배의 모델이 되는 등 앞으로 안정적인 주곡 확보와 태풍 등 재해경감, 경영비 절감 등 농가의 신소득원 창출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