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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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7일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871번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농업테마공원의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농업테마공원내에 마가목 기념수 식재와 29개수종 3,5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 기념식수로는 마가목 선정하여 식재하였는데 마가목이란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새순을 가지고 있어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다가 마가목으로 이름 지어졌다고 하며, 옛날부터 풀 중에서는 산삼이 제일이지만 나무 중에서는 마가목을 으뜸으로 여겼다고 말하고, 이천시가 말처럼 잘 달렸으면 하는 바램과 말산업 특구 지정이 잘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마가목을 식재했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오늘 우리가 땀 흘려 심은 나무 한그루는 건강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며 희망을 심는 것으로 오늘 이곳 테마공원에서 시민여러분의 정성과 기대를 머금고 새로운 생명의 뿌리를 내리는 묘목들이 앞으로 튼튼한 성장과 함께 우거진 실록을 이루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이곳 농업테마공원에 가득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식목일의 의미를 다 시 한번 생각해보자" 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봄철 산불로부터 안전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