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라면 지원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 김한준)가 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남읍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라면을 지원했다. 김한준 공동위원장...
|
대전시통합방위협의회는 4월 2일(목)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향토예비군 창설 제47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선양하고 향토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제32보병사단장, 대전시교육감, 대전․ 충남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한 통합방위위원과 군·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 특전예비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현재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비해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을 지키는 향토예비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시에서는 향토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권선택 시장의 식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예비군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토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향토예비군은 '68년 1.21사태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안한 시기에 전역 군인을 무장하여‘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기치 아래 '68년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창설되었으며, 창설 이래 후방지역을 지키는 예비 전력의 주역으로서 대침투작전 참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향토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