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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환해지니 귀가 걱정 뚝!
  • 김선옥
  • 등록 2015-04-02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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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아현동·서교동 일대에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마포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귀갓길 환경개선을 통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9월부터 구에 설치되기 시작한 여성안심귀갓길은 방범취약지대 등에서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일정 거리를 지정·관리하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지는 우선환경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아현동 서민보호치안구역(신촌로28길 7~28 55, 약280m)과 ▲서교동 여성안심구역(월드컵로14길 12~잔다리로111, 약 300m) 두 곳이며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환경정비가 이뤄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아현동 일대 14개, 서교동 일대 11개 총 25개의 LED 보안등 설치를 비롯해 각각 6개소씩 12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임을 알리는 노면 표시와 위기상황시 신속한 신고를 위해 위치번호를 표시한 112신고 야광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마포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순찰횟수를 늘리고 자율방범대원 및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와 합동순찰을 하는 등 민·관·경 협업을 통한 방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예방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시도는 마포구 관내의 염리동 소금길 정비와 도화동 안전마을 조성 등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에 여성안심귀갓길 정비와 향후 대상지역 확대를 통해 여성을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우선 2개소에 실시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관내에 총 18개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지정·운영 중이며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이용을 병행하면 보다 안전한 귀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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