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일본 고리야마시에서 개최된 제39회 고리야마 축구페스티벌에 이천시 대표로 이천남초등학교 선수 23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했다. 이천남 A팀이 A블록 예선리그전에서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부터 고리야마축구협회 초청으로 본 대회에 참가한 지 올해 11회째로 올해까지 이천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가 격년으로 참가해 왔으며, 우승 1회, 준우승 1회의 결실을 맺었다.
한·일 국제교류에 있어서 큰 성과를 얻거나, 지속적인 어렵고 드문 일인데, 10년 이상의 교류가 가능한 것은 첫번째, 이천시의 지속적인 교류의지와 예산지원이 뒷받침이 되었고 둘째는 이천을 대표해서 꾸준히 참여해 준 이천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의 열의가 한 몫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천 선수단이 일본 고리야마에 머무르는 동안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어린 선수들을 보살펴 주는 조연희(고리야마 거주 교포, 한국어동아리 지도자)씨와 한국어 동아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