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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는 마금산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4월 1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족욕체험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설점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추석명절은 휴장한다.
올해는 테마가 있는 족욕체험장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가볍게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에 소재한 마금산 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은 2010년에 총면적 750㎡로 조성된 전국에 몇 안되는 족욕시설로,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및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 명 가량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