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라면 지원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 김한준)가 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남읍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라면을 지원했다. 김한준 공동위원장...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전과정을 지원하는 제4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지난 1년간의 결실을 맺는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양성해 온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제4기 졸업식을 3월 26일(목) 중소기업연수원(안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벤처·창업 관련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졸업생 및 가족 500여명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졸업식의 식전행사로 졸업생의 창업 애로를 듣기위한 중기청장 간담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창업과정의 애환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 졸업자 표창수여(7명), 우수제품의 퍼포먼스 시연에 이어, 가족이 직접 읽어주는 희망의 편지와 졸업생과 사관학교 관계자가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중기청장 표창자 중 (주)디엠라이트 김동민 대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화·방송용 조명기기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매출 22억원(수출 14만불 포함)을 달성하였고, 클라우드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에이에스디코리아의 이선웅 대표는 본엔젤스 등으로부터 95만불의 투자를 유치하고, 4명의 신규고용 및 3.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11년 국내 최초의 사관학교식 창업지원기관으로 출범한 ’청년 창업사관학교‘는 지난 4년간 963명의 청년창업자를 양성하여 매출 2,591억원과 일자리 3,998개를 창출하였고, 417억원의 투자유치 및 1,428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관학교 졸업자 중 이번 졸업식에 퍼포먼스 시연을 하게 된 (주)제이디사운드(김희찬 대표)는 ‘11년에 동 사업을 지원받은 후 연평균 167%의 매출 신장과 1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중소기업청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과 같은 창업 초기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창업 준비단계에서 만든 초기제품을 시장수요에 맞게 개선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 R&D 투자를 확대(’14.1,400 → ’15.1,600억원)하고, '디자인·금형 개선 → 해외현지화 R&D → 양산자금'을 일괄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