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람사르 협약 보존 습지인 창녕 우포늪에서 때아닌 물막이 공사가 진행되어 습지 일부가 훼손됐다.
이를 막아야 할 환경청이 공사를 허가해 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우포늪을 관리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낮아진 우포늪 수위를 복원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공사는 우포늪 주변 어민들이 직접 했고 공사비도 어민들이 부담했다.
우포늪 수위가 예년보다 크게 낮아지자 우포늪에서 고기를 잡는 어민들이 수위를 높여달라고 민원을 제기했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이를 승인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더군다나 당시 공사 현장에 환경청 직원까지 나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습지보호지역의 수위를 조절하는 중요한 사안이었지만 전문가와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열리지 않았다.
한편,낙동강유역환경청은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협의체를 가동해 훼손된 습지의 복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