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
태화강철새공원에 철새뿐만 아니라 너구리, 고라니 등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남구 무거동 태화강철새공원 내 생물 서식 현황 조사를 위해 무인 관찰 카메라를 설치, 운영했다.
운영 결과 3월 12일부터 3월 17일까지(16일 제외) 연속적으로 너구리와 고라니가 포착됐다. 13일과 15일에는 너구리 2마리가 동시에 카메라에 잡혔다.
태화강철새공원은 해마다 여름철에는 백로(8000마리 정도), 겨울철에는 떼까마귀(5만 5000마리 정도)의 서식처로 이용되고 점차 개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사로 인하여 다양한 종의 휴식 및 서식처로 이용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대숲 외부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면서 “향후 대숲 내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가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더 많은 종의 서식 실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화강철새공원은 남구 무거동 삼호대숲을 중심으로 면적 26만㎡ 규모로 지난 2013년 말 조성이 완료됐다.
잔디마당(1만 8671㎡), 자전거도로(1.7㎞), 산책로(2.8㎞), 초화원(1만 3000㎡), 대나무숲(12만 5000㎡)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