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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공무원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 후 직접 조치하거나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전송후 해당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행정종합관찰제”를 도입·운영 할 계획이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 전용 모바일 앱으로 도로, 교통, 광고물, 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을 관찰한 후 현장 사진과 위치를 첨부하고 해당 처리부서로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입된다.
행정종합관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제주시는 다음주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원들에게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설치하도록 하고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3월23일부터 행정종합관찰제를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불법, 무질서 근절을 위한 100일 운동” 추진에도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용하여 불법, 무질서 현장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