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3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남구 공업탑로터리 일원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단 등 울산재난안전네트워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캠페인에서 우리 집 안전점검 리스트, 집 주변의 붕괴 우려 시설 점검, 해빙기 산행 시 점검 사항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해빙기 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건축 공사장 및 교량,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생활주변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하고, 특히 집주변의 절개지나 축대 등의 시설에 붕괴 우려가 있는지 주의 깊게 점검하고 불안전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