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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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역 축제가 많이 열리는 5월까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경관용 유채 봄 파종 요령을 소개했다. 가을에 파종한 유채의 개화기는 4월 10일에서 4월 30일 사이로 시기적 한계성이 있고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의해 겨울나기 중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봄 파종으로 월동 피해를 줄이고 개화기를 20일 정도 늦춰 지역 축제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유채 봄 파종 재배법을 개발했다.
남부 지방은 2월 25일∼3월 5일, 중부지방은 3월 1일∼3월 5일에 파종하면 된다. 추천 품종은 ‘탐미유채’, ‘한라유채’, ‘영산유채’ 등이다. 이 재배 방법을 이용하면 파종 후 약 70일 전후로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중에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다.
봄 파종을 할 때 파종량은 가을 파종(3kg/10a) 보다 적게(1.5kg∼2kg/10a)하면 된다. 봄에 파종한 유채는 가을 파종보다 개화 기간이 3일∼5일 정도 짧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김광수 박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유채 품종을 봄에 파종하면 5월 중순에 활짝 핀 유채를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채 재배 농가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품종, 재배 기술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