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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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연봉 5천500만원 이하 구간에서도 세부담이 늘었다는 지적과 관련, "특정한 상황에 대해 법개정 취지가 살아나도록 충분히 보완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올해 연말정산 과정에서 국민께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하므로 원인, 배경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보완대책에 대해서도 국민께 더 정확하게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 어려움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안종범 경제수석에게 "작년 연말정산시 문제가 지적돼 설명을 충분히 했다면서 올해는 어떻게 미리미리 대비하지 않았는가", "지금 중산층, 저소득층 근로자도 세 부담이 많이 늘었다는 지적이 있다", "연말정산 방식에 대해서도 국민 불편이 많이 지적됐는데 어떻게 개선을 해나갈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수석은 "특정한 경우에는 5천500만원 이하 구간에서 세부담이 늘 수 있어 4가지 보완책을 통해 이를 커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법개정이 2월 중 이뤄진다면 환급받는 분들은 예정대로 환급받고 추가납부하는 분은 3월부터 분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자동차세와 주민세 인상 문제와 논란에 관련 "모두 지방세이기 때문에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된 관련법은 국회에서 여야간에 논의할 문제"라며 "그런 것을 다듣고 나중에 중앙정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과 관련,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는 이유 등을 물으면서 "우수어린이집 인증과정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교사들의 자질,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21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