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
( 송동기기자)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전 원내대표(동작 갑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공모사업에서 상도4동이 서울 서남권(동작,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관악 이상 7개구)에서는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상도4동은 4년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내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전병헌 전 원내대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동작구가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는 일념하에 구와 T/F 팀을 구성하는 한편 중앙대학교와 ‘동작구 도시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특히 전병헌 의원은 박원순시장을 여러차례 직접 만나 동작구가 선정돼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전의원은 “상도동은 전체 건축물의 65%가 20년 이상 됐을 만큼 노후화된 지역이다. 그러나 그에 반해 마을공동체만 28개에 이를 정도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어있고,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70%가 넘을 정도로 정착률도 높기 때문에 이번 공모사업에서 꼭 선정되어 주민들께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상도4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1분 골목공원 조성 △경로당 중심의 동아리 활동 및 일자리 연계 사업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재생 아카데미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주민이 함께하는 집수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