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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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중구 태화동 불고기단지 앞 축구장에서 구삼호교 구간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하는 ‘국가하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 태화강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특히 휴일에는 태화강 둔치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뒤섞여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2억 원(국비)을 들여 폭 3.5m, 길이 738m 구간에 대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분리공사를 12월 20일 착공, 내년 2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가 되지 않은 중구 불고기단지 앞 축구장 ~ 명정천 구간(폭 2.4~3.5m, 길이 560m)도 점진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