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교육부는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위원회(이하 수능 개선 위원회)’를 구성·발표했다.
지난 11월 24일(월) 교육부는 수능 문항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수능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이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수능 개선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수능 개선 위원회는 우선 내년 3월까지 수능 문항출제 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의 수능 출제 시스템을 진단·분석한 후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동 개선방안은 내년 3월에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반영되게 되며, 내년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수능 문항출제 오류 개선 방안을 마련한 이후에는, 전체 대입전형과 연계한 중장기 수능체제 개편 등 향후 수능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수능 개선 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으로 실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며, 교원, 학부모 등 학교현장 구성원과 함께 교과교육 전문가, 언론인, 법조인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중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